쉐어하우스 전문플랫폼 ‘셰어킴’ 통계 발표… “서울 월평균 임대료 42만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6-25 16:01 수정 2018-06-25 16:10
그래픽=셰어킴 제공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나홀로 사는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9%로 상승했다.
이는 10집 가운데 3집이 혼자 사는 1인 가구인 셈으로 취업하고 있는 청년층 1인 가구는 1년 전보다 6만2000 가구, 11%나 늘어났다.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 하는 현상이 청년 1인 가구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쉐어하우스 전문 플랫폼 ‘셰어킴’은 6월 1일을 기준으로 쉐어하우스 산업 전반에 대한 신뢰할 데이터를 확보하고, ‘입주자 남녀비율’, ‘서울 쉐어하우스 평균 임대료 및 보증금’, ‘1인실~4인실 점유율’등의 쉐어하우스 관련 통계를 발표했다.
‘셰어킴’의 통계는 전국 등록 쉐어하우스 500개(서울 441개)와 전국 등록 룸 1662개를 기준으로 조사됐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입주자 남녀비율은 서울의 경우 남성 17%, 여성 83%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쉐어하우스의 평균 보증금은 113만원, 임대료는 42만원이며, 1인실과 2인실 점유율이 각각 44.1%, 42.3%로 86% 이상을 차지했다.
‘셰어킴’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록 쉐어하우스 500개 이상을 달성했기 때문에 쉐어하우스 산업 전반에 충분히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통계 콘솔 기능이 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셰어킴’은 향후 6월과 12월 연 2회 쉐어하우스 관련 통계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쉐어하우스 통계는 셰어킴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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