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릉 KTX 시대, 부동산 시장도 활황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1-03 11:59 수정 2018-01-03 12:01

KTX 경강선 개통 등 교통 호재가 잇따르는 강릉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역과 강릉역을 잇는 경강선 KTX가 개통됐다. 이에 따라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열차로 6시간 정도 소요됐던 시간이 1시간 40분대로 이동 가능해졌으며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는 1시간 내외,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에서 강릉역까지는 2시간 내외로 줄어들었다.
여기에 평창 올림픽 개최로 교통을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 개발도 활발해지면서 강릉시 부동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강릉시 아파트 3.3㎡ 당 전세 평균은 422만 원(17년 4분기)으로 1년 새 7.5%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전세 평균이 2% 상승한 것에 비하면 3배가 넘게 오른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은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특히 철도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대와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 개선은 부동산 시장에서 검증된 호재로 작용한다”며 “이번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해진 강릉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릉에서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140-16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2~68㎡, 총 472실 규모로 구성된다. 위탁사는 매림이고 신탁사는 코람코자산신탁, 시공사는 홍성건설이다.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은 KTX 강릉역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가장 뛰어난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평창, 원주, 용산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이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영동고속도로에 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까지 더해진 만큼 차량 이용 시에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외에도 강릉시의 중심 상업지구에 있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쉽다. 단지 반경 1.5km 내에 영화관, 대형마트, 병원 등이 있다.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 서울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11에 있다. 본보기집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94-3번지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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