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2만4880가구 분양…경기·인천 1만8596가구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04 09:14 수정 2025-03-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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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74.7%…서울 물량 없어
2월 분양 실적률 42% 그쳐


ⓒ뉴시스

 3월 전국 아파트 2만4880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전체 물량의 74.7%가 수도권에 몰려있지만 서울 분양 예정물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직방에 따르면 3월 분양 예정 물량은 26개 단지 총 2만4880가구로, 이중 일반분양은 1만8712가구다.

수도권에 1만8596가구, 지방에 6284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분양예정 사업장이 없고 경기 1만4416가구, 인천 4180가구가 예정돼있다.


지방에서는 경남 2638가구, 부산 1667가구, 경북 999가구, 강원 508가구, 대구 472가구 순으로 공급된다.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경기지역에서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더샵포레나 2601가구가 분양한다. 용인시 처인구에서는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2단지 1804가구가 분양예정이다. 그 외 의왕시 고천동 제일풍경채의왕고천 900가구,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10블록 1420가구 등이 분양준비 중이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7단지 1453가구와 부평구 산곡동 산곡구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 2475가구의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창원메가시티자이&위브 2638가구,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1단지 999가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아테라 1025가구 등이 3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2월 분양 실적률은 지난달 27일 기준 전체 분양 예정물량 1만2676가구의 42%(5385가구)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분양 물량의 공급 실적률도 46%(3560가구)에 불과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가 위축되었고, 건설사들 역시 이를 우려해 분양 일정을 더욱 신중하게 조정했지만 저조한 성적을 보인 셈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3월 분양 시장은 전통적으로 ‘봄 분양’ 시즌이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고려하면 실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여전히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는 위축된 상태이며, 건설사들 역시 신중한 분양 전략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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