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초역세권, 교통 요충지 입지 갖춘 ‘이수역 헤리드’ 조합원 모집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2-12 09:00 수정 2024-12-12 09:00
이수역 헤리드 투시도
주택시장에서 초역세권 단지의 몸값이 상승 중인 가운데, 서울 동작구에서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초역세권 자리에서 ‘이수역 헤리드’가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일반적으로 도보 10분 이내에 자리한 단지를 말하는 ‘역세권’을 넘어 도보 약 3분 이내에 위치한 곳을 뜻하는 ‘초역세권’은 역과 거리가 가까운 만큼 지하철 이용 편의성이 극대화되는 것은 기본이고, 역 주변에 형성된 상권의 이용도 훨씬 쉽다.
게다가 역과 바로 맞붙어 있어야 하는 만큼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수 있는 자리가 적다. 그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비역세권 대비 역세권의 가치가 높듯, 역세권 대비 초역세권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불황에도 안정적인 집값을 형성하고, 대체로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 지역별 아파트 가격분석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흑석역 초역세권 아파트인 ‘아크로리버하임’이다. 결국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수요자라면 ‘초역세권’을 선점하는 것이 생활 편의성은 물론 향후 가치 상승을 고려해도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볼 때, ‘이수역 헤리드’는 최적의 고려 대상이다. ‘이수역 헤리드’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38㎡ 총 96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8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이며, 876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곳은 역세권 공공주택사업으로 공급되는데,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자리한다. 이를 통해 반포역(약 7분), 서초역(약 10분), 강남역(약 14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 여건이 매우 좋다. 또한 인근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삼일초가 위치해 도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및 반포동 학원가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바로 가까이에 삼일공원이 있고, 인근에 서울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인 국립현충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위치해 여가와 휴식을 즐기기도 좋다.
여기에 반포와 방배를 모두 접한 입지적 특징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이마트 등 강남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춘다.
수요자 부담을 낮춘 가격도 자랑이다.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 주변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통경축을 확보한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 및 조망권도 우수하다.
또한 면적과 타입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 높은 특화요소가 더해져 우수한 공간활용도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및 시니어존, 작은도서관, 세대별창고 등 입주민 만족도를 높여줄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수역 헤리드’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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