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역 개발 시작”…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9월 2일부터 당첨자 계약 돌입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8-29 10:04 수정 2024-08-29 10:48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2일부터 당첨자 계약에 들어간다. 도보권에 있는 경강선 곤지암역을 통해 판교, 강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상품성에도 호평이 이어져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당첨자 계약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광주시는 비규제지역이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와 강남 접근성, 곤지암역 일대 신흥 주거타운 조성 등 입지적 가치에 더해 견본주택에서 상품성을 눈으로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곤지암역 주변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성을 갖춘 아파트에 걸맞게 입주 때 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이번 이후 곤지암역 일대 총 3600여 가구 주거타운 조성도 본격화 된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다양한 테마정원이 들어서며 조경 면적 비율은 34%로 높였다. 단지 산책로도 약 900m에 달한다. 세대 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이 있으며 각 동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도 전세대 제공한다. 1~3층 저층 세대를 배려해 월패드 및 리모컨으로 거실 창호의 투명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 등 특화설계가 주목을 받았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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