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10월 분양 예정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8-14 17:30 수정 2024-08-14 17:31
우미건설은 오는 10월‘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고,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를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를 적용했다. 복도 및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 에어클린시스템, 스마트홈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 수도권급행광역철도(GTX) C노선의 연장이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 오산역환승센터가 있다. 특히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계획돼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 및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 중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와 고교부지가 예정돼 있고, 단지 옆에는 근린공원 부지가 계획돼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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