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5000여 명 방문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8-12 18:24 수정 2024-08-12 18:27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견본주택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문을 연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1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5번째 단지인 데다 일부 세대는 호수, 서해바다, 시티뷰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9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다고 한다.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상담 창구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분양 전부터 상품 및 일정 등 분양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라면서 “송도 랜드마크시티에서 희소성 높은 워터프론트 아파트인 데다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춰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5차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9일부터 11일까지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99-13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총 722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215㎡로 구성되며 송도에서 수요가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입지와 상품을 고루 갖췄다”고 자평했다. 단지는 테라스 평면특화 설계가 적용되고, 60% 이상이 워터프론트 호수 또는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갖췄다고 한다. 여기에 알파룸, 팬트리,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이 좋으며 타워타입 천장고 2.5m, 테라스동 천장고 2.7m 설계로 개방감을 높인 것도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고 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1인 재활 수영장인 ‘H 프라이빗 스위밍풀’, 게스트하우스 및 파티룸이 도입되며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스포츠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개인독서실, 스터디룸, 북카페 등의 시설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송도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아 있으며 마크시티3호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총 면적 26만3000㎡, 총 길이 4.2㎞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센트럴파크를 비롯해 골프장인 잭니클라우스GC 등도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와 차량 10분 거리 이내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천대입구역’(GTX-B 예정), ‘센트럴파크역’ 등이 위치해 있고 아암대로 및 인천대로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도보권에는 현송초와 현송중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복합문화도서관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채드윅 국제학교, 과학예술 영재학교를 비롯해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컴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등도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NC큐브커낼워크,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몰도 가깝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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