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복합업무시설 '신안산 비즈스타’가 기숙사 임차인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안산 비즈스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일원에 연면적 약 2만평의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지식산업센터 199실, 업무시설 48실, 근생 44실과 함께 전용면적 19~31㎡의 기숙사 318실이 들어선다.

‘신안산 비즈스타’는 지난 6월 5일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오늘(17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현재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췄으며, 휴게실과 각종 세탁실, 휴게실, 가정 및 가구의 빌트인 시스템과 더불어, 개별 캐비닛을 통해 편의를 제공한다.

10분 거리에 위치한 안산역과 더불어,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시우역이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더블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선착순 기준으로 임차인에게 최대 6개월간 월세를 무상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분양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계약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