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1일 정당계약 시작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7-01 17:27 수정 2024-07-01 17:30
롯데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64-3번지 일원에 선보인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정당계약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고 1일 전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양정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110㎡ 489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과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춰 오픈 전부터 주목 받았다.
지난달 10일 특별공급에서는 233가구 모집에 339건이 접수돼 올해 부산시 신규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특별공급 건수를 기록했다. 이어진 일반공급에서도 301가구 모집에 총 2572명이 신청해 평균 8.5대 1, 최고 1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 들어 부산 최다 청약자수와 최대 경쟁률이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춰줄 다양한 혜택도 있다. 계약금은 10%로 1천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고 30일 이내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제공되며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연양(연산-양정)라인에 들어서는 브랜드·역세권·대단지·평지형 신축 아파트인데다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미래가치, 인프라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분양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고 현재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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