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2회 지역균형발전포럼 개최... 지역맞춤형 균형 발전 전략 논의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6-18 11:03 수정 2024-06-18 16:25
LH본사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부산연구원, 울산연구원, 경남연구원과 함께 제2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포럼은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 아래 부산·울산·경남 4대 초광역권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했다.
이에 LH는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지역균형발전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경남연구원 김종성 위원이 ‘지역의 위기와 부·울·경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부산연구원 이정석 위원이 부산시의 지속가능 발전 전략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울산연구원 배경완 위원이 나서 ‘부·울·경 초광역 협력을 위한 과제’ 를 발표한다.
아울러 문태헌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부산연구원 하경준 연구위원, 울산연구원 정현욱 실장, 경남연구원 마상열 선임연구위원, LHRI 이미홍 실장 등이 참여한다.
LH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권역별 포럼을 추진해 지역맞춤형 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중 LH토지주택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은 지역 연구기관이 모여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해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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