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출퇴근 편리한 745채 단지 분양
김형민 기자
입력 2024-06-04 03:00
6월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분양
단지 인근 트램-광역철도 정차역 예정

쌍용건설이 이달 중 대전 대덕구 읍내동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조감도)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는 11개 동(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로 총 745채가 들어선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335채(전용면적 59, 74, 84m²)가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읍내동에는 대전 제1·2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만 약 2만5000명으로 풍부한 주거 수요를 갖췄다. 또 이마트, 하나로마트,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등의 생활 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는 11개 버스 노선이 연결돼 있다. 올해 대전 전역을 이동하는 트램 라인이 착공되고 2028년에 단지 앞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읍내역이 들어선다.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 나들목(IC), 2026년에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각 가구에는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공간 등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며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 인근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 관심이 높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단지 인근 트램-광역철도 정차역 예정

쌍용건설이 이달 중 대전 대덕구 읍내동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조감도)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는 11개 동(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로 총 745채가 들어선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335채(전용면적 59, 74, 84m²)가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읍내동에는 대전 제1·2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단지 등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만 약 2만5000명으로 풍부한 주거 수요를 갖췄다. 또 이마트, 하나로마트,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등의 생활 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는 11개 버스 노선이 연결돼 있다. 올해 대전 전역을 이동하는 트램 라인이 착공되고 2028년에 단지 앞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읍내역이 들어선다.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 나들목(IC), 2026년에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각 가구에는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룸 공간 등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며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 인근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 관심이 높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 보상한다더니, 쿠팡 가입 안하면 쿠폰 못써… “고객 우롱”
- 설거지 전에 물에 식기 담가둔다?…되레 세균 증식 불러
- 로켓배송 5000원밖에 못쓰는 쿠팡 ‘꼼수 보상’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