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5-28 14:58 수정 2024-05-28 14:59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의지를 담은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 흔들기 동작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고 다음 게시자를 지목한다.
윤 대표의 챌린지 참여는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윤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이사 총괄사장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윤 대표는 “현대건설은 누구보다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2020년부터 현대자동차 연구개발 과정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이나 버려지는 화장품 공병 등을 활용해 3D 프린팅 조형물이나 건축용 테라조 타일을 제작하는 등 단순한 사용량 줄이기를 넘어 선순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폐플라스틱과 공병을 재활용한 에이치 위빙 벤치, 에이치 웨이브 월 등을 제작해 USA 굿 디자인 어워드 등 해외 유수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