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25일 선착순 계약 진행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5-24 15:40 수정 2024-05-24 16:29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아파트가 오는 25일 10시부터 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하는 이번 계약은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세대주·세대원 등의 조건과 관계없이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과도 무관하다.
업계에서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3800만원~4억9100만원으로 5억원 이하며 계약금 5%,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여기에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도 없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으며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원도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마트 원주점,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도 인근에 위치했다.
또 원주천을 비롯해 남산공원, 단계공원, 일산공원 등 다양한 공원들이 가깝다. 원주천의 경우에는 원주천변을 시민 여가 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른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원주 최대 규모의 피크닉장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주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원주역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광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원주시에 공급된 전체 분양 물량 6만2142가구 중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원주기업도시에 단 1곳이며 원주기업도시를 제외한 원도심에서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유일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의 경우 추첨이 아닌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 통장이 필요 없어 지난 청약 접수를 놓쳤던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자 등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총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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