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한신더휴’ 최고 경쟁률 20.5대 1 마감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5-23 11:00 수정 2024-05-23 11:02
오산세교 한신더휴 투시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한신공영의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청약 접수 최고 경쟁률 20.47대 1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 A타입에서 나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6월 10일부터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단지가 세교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중심 입지인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 배후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됐다. 이에 더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전체 금액 중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해 세교2지구 최초로 무이자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금리 부담 우려를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 ~ 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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