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 웰가 진주


STS개발(시행)이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건립되는 ‘아너스 웰가 진주’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은 흥한주택종합건설이 맡았다.

시행사 STS개발이 진행하고 있는 ‘아너폴리스’는 KTX 진주역 인근 약 8만6700㎡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시외 및 고속버스터미널, 터미널 복합쇼핑몰(예정), 테마형 스트리트몰(예정), 아너스 웰가 진주 등이 함께 조성된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 2023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대장주 아파트 자리를 일찌감치 예약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84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84㎡A 278가구 △84㎡B 280가구 △96㎡ 68가구 △115㎡ 214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아너폴리스는 도보권 내에 29개 시내버스 노선이 지나 진주시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함은 물론 이전 예정인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인근 지역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경전선·남부내륙철도(예정)·KTX 진주역 및 사천공항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함께 조성되는 터미널 복합쇼핑몰(예정)은 연면적 약 9만9000㎡ 규모로 영화관, 컨벤션, 패션, 엔터테인먼트, 뷰티, F&B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바로 옆 약 1만5200㎡ 규모 테마형 스트리트몰(예정)은 차 없는 거리,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는 광장, 이국적인 테라스 등이 어우러져 쇼핑, 여가, 휴식의 중심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본보기집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