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오늘부터 청약 접수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5-20 15:56 수정 2024-05-20 16:01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이달 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총 1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세교2지구에 조성되며, 세교2지구 내 최초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쾌적성을 높인 넓은 동간 거리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 설계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단지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형 중앙 광장과 휘트니스센터 ·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비롯, 실내 다목적체육관을 구성하는 등 여러 특화 설계 요소들이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지난해 신규택지로 지정된 세교3지구와 인접한 입지로,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핵심 배후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 이라며 “세교2지구 내 첫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적용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이 알려지며 견본주택을 찾는 예비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6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지하 2층 ~ 지상 2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 74 ~ 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늘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0일부터 5일간 진행한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후분양 단지로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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