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타운-동탄트램 등 개발 호재

황해선 기자

입력 2024-05-17 03:00 수정 2024-05-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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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GTX-C 노선(예정)이 지나는 병점역 연장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자리 잡고 있지만 생활권은 병점 역세권 및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미래 가치를 이끌 대형 개발 호재도 예고돼 있다. GTX-C 노선이 병점역(예정)까지 연장되면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RT와 GTX-A 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예정)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으로 주요 거점 도시로의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 인근에 병점역 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병점복합타운’ 개발이 진행 중이다.

차량을 통해 삼성전자 동탄·기흥, 삼성수원디지털시티를 20분 만에 갈 수 있다. 또한 서부로를 이용해 가장일반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산업체 종사자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는 배후에 양산봉 숲이 자리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전망이다. 2027년 단지 앞에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향후 초등학교도 신설 예정으로 안심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아웃렛, 홈플러스 병점점, 오산시청, 양산도서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생활 환경이 편리하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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