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복합업무시설 ‘신안산 비즈스타’ 준공 앞둬 …기숙사 특별 혜택 지원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5-16 14:08 수정 2024-05-16 14:11
신안산 비즈스타 조감도
안산 복합업무시설 ‘신안산 비즈스타’가 6월 준공을 앞두고 기숙사 계약 시 특별 혜택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안산 비즈스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연면적 71,700㎡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199실, 업무시설 48실, 근생 44실과 함께 전용면적 19~31㎡의 기숙사 318실로 들어선다.
서해선 시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2026년(예정) 신안산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인분당선·4호선 안산역 이용도 편리하며, 77번 국도를 활용해 시화, MTV 등 산단 간 교류도 용이하다.
지식산업센터는 최초 입주 기업에게는 취득세 35%, 재산세 35%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은 취득세, 재산세(5년간), 법인세(5년간)가 100% 감면된다. 기숙사는 부동산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전매 제한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신안산 비즈스타 기숙사는 오피스텔에 비해 무상 발코니확장으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2~4인 주거가 가능할 정도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갖췄으며, 화장실과 샤워실을 각각 배치하는 분리형 설계로 쾌적한 주거가 가능하다. 세탁기, 냉장고 및 취사시설 등이 빌트인 시스템으로 제공되며, 공용시설로도 별도의 세탁실, 취사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에는 기숙사 입주민용 개별 캐비닛도 제공된다.
신안산 비즈스타 분양대행 관계자는 “기숙사 구매 시 계약 축하금을 지원한다. 이 축하금은 기숙사 상품 계약자에 한해 특별 혜택으로 제공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산 비즈스타는 2024년 6월 준공 이후 7월부터 입주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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