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교통-인프라 삼박자 갖춘 울산 대단지

박윤정 기자

입력 2024-04-26 03:00 수정 2024-04-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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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에스


울산시 남구에서 2000가구 이상의 신규 분양 단지가 나온다. 대단지 공급이 희소한 지역인 만큼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주관사)과 SK에코플랜트는 이달 말 울산시 남구 B-08구역(신정동 일원)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라엘에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 동, 총 2033가구 규모다. △1단지 전용면적 59∼101m² 1499가구 △2단지 전용면적 39∼84m² 534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1단지 753가구, 2단지 320가구다.


학군·교통·인프라 모두 갖춘 울산 핵심지

라엘에스는 단지 도보권에 월평초, 수암초, 신일중, 울산중앙중이 있고 신정동 학원가와 옥동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 환경이 좋다.

단지 서쪽의 두왕로를 이용해 울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동해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포항과 경주, 부산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반경 1㎞ 내에 공업탑시외버스터미널, 2㎞ 거리에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반경 1㎞ 내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있다. 울산시청, 울산남부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반경 2㎞ 내에 있고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CGV도 가깝다.

단지 서쪽 도보권에 있는 울산대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심 공원으로 동물원과 키즈테마파크, 골프장, 장미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문화·여가 생활을 하기 좋다.


실내 수영장·프라이빗 시네마 등 갖춰

라엘에스는 대규모로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인 만큼 울산 지역에서 보기 드문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단지 내에 실내 수영장, 실내 체육관도 들어서며 피트니스클럽과 GX룸, 실내 골프클럽 등 운동 공간을 비롯해 사우나와 샤워실도 마련된다.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에서 영화 및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라운지도 마련된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돼 입주 가구를 방문한 친인척 및 지인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학생 자녀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독서실도 마련된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대규모 단지답게 조경에도 신경을 썼다. 지상에는 대형 티하우스와 파고라를 비롯해 커뮤니티중앙광장과 다양한 수경 및 휴게 공간이 조성된다. 또 물놀이터도 조성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가구당 1.75대의 주차가 가능하며 가구마다 창고도 제공해 자전거, 캠핑용품, 계절용품 등 큰 짐들을 보관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울산시 남구 달동 일원에 마련되며 분양 시점에 개관할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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