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인기 ‘소형 주거단지’… 한강-남산 조망까지 더했다

김신아 기자

입력 2024-04-05 03:00 수정 2024-04-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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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크 당산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작은 크기지만 갖춰야 할 것은 다 갖춘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아파트의 2023년 평균 분양가는 전년 대비 21.2%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를 대변하듯 최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새로운 소형 주택 프로젝트 ‘디마크 당산’이 주목받고 있다.

디마크 당산은 소형 주거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총 152가구, 전용면적 37∼47㎡의 편안하고 세련된 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가구에 와이드 테라스를 제공해 내 집에서 한강과 남산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각종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공간 활용의 우수성도 부각했다.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3층에 상업 및 메디컬 전문 시설이 입점 확정, 계획돼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주변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더현대서울, IFC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며 당산역 중심 상권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교통의 편리함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9호선과 2호선이 경유하는 당산역이 단지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업무 시설이 집중된 여의도역도 1정거장 거리(3분)며 마곡나루역(12분), 강남역(24분) 등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향후 경전철 목동선의 착공으로 트리플 역세권의 이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디마크 당산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소형 평형대지만 특색 있게 와이드 테라스를 모든 가구에 적용하고 단지 내에는 영화관과 전문 메디컬 시설의 입점이 예정돼 있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디마크 당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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