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소득 기준 1억으로 상향
뉴스1
입력 2024-04-04 10:48 수정 2024-04-04 17:55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4.4/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소득기준을 1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일부 정부 지원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이 지적이 있다”며 “이번에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에 따르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소득기준은 기존 7500만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한다.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 부부 합산 소득기준은 1억3000만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한다. 근로장려금의 부부 합산 소득기준은 3800만 원 이하에서 4400만 원 이하로 높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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