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신혼부부 3332채 매입임대주택 공급
최동수 기자
입력 2024-04-02 15:51 수정 2024-04-02 15:56
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8일부터 청년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3332채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과 기존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자에게 저렴하게 세를 놓는 제도다.
대상은 만 19~39세 청년이 1513채,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이 819채다.지역별로 수도권 1398채, 지방 1934채다. 임대 최장 기간은 청년매입임대주택이 10년이다. 입주 후 혼인하면 20년으로 늘어난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최대 20년이다. 신생아가구는 입주자 모집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출산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가구다. 당첨자는 오는 6월 중 발표한다. 입주는 자격 검증과 계약 체결 절차를 마친 뒤 6월 말쯤 가능하다.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 맞벌이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하자 신청자 두 배로 늘었다
- 국제유가-정제마진 훈풍 타고… 국내 정유4社 실적 ‘봄바람’
- [머니 컨설팅]신탁 활용한 증여 설계가 필요한 이유
- 日, ‘꿈의 배터리’ 전고체 세계 특허의 절반 차지…드론기술은 中 1위
- 19만채 빼먹은 ‘엉터리 통계’로 공급대책 2차례 낸 국토부
- 땀흘리며 놀아볼까… 공연보며 쉬어볼까
- 극중 시대로 들어간 듯 뒷골목 향기가 ‘훅’
- 아파트값 오르면 세금 뛰는데…80%가 “공시가격 올려달라”,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