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8주 만에 상승 전환…마포 0.12%↑
뉴시스
입력 2024-03-28 14:23
한국부동산원 3월4주 아파트가격 동향
마포·송파·광진·동작 등 위주 상승세
"선호단지 급매 소진 후 매수문의 증가"
ⓒ뉴시스
서울 아파트 값이 18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마포, 송파 등 인기지역으로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면서 주택 시장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4% 하락해 전주(-0.03%) 대비 낙폭이 커졌다. 수도권(-0.02%→-0.03%), 지방(-0.04%→-0.05%)은 하락 폭이 확대했지만 서울(0.00%→0.01%)만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11월20일(0.03%) 이후 18주 만이다.
서울에서는 마포구(0.00%→0.12%)가 아현·대흥동 위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 송파구(0.04%→0.05%)는 잠실·가락·방이동 주요단지, 광진구(0.00%→0.04%)는 구의동 주요단지, 동작구(0.05%→0.04%)는 동작·사당·상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여전히 하락세에 머무른 지역도 있다. 도봉구(-0.04%→-0.04%)는 쌍문·방학동 구축, 서대문구(0.02%→-0.03%)는 남가좌·북아현동 대단지, 관악구(-0.05%→-0.03%)는 봉천·신림동 중심으로 하락했다. 강동구(0.02%→-0.02%)는 강일·암사동 위주로 하락거래가 발생하며 내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거래희망가격 격차가 해소되지 않아 관망세가 이어지고 지역·단지별 상승·하락이 혼재돼 나타나고 있다”며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급매가 소진된 뒤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경기(-0.03%→-0.06%)에서는 고양 덕양구(0.12%→0.11%)가 도내·행신동 위주로, 여주시(0.15%→0.10%)는 현암·홍문동, 용인 처인구(0.09%→0.09%)는 포곡·남사읍 위주로 올랐지만 전체적으로는 하락의 골이 깊어졌다. 파주시(-0.04%→-0.24%)가 조리읍·야당동 구축, 안양 동안구(-0.18%→-0.23%)는 입주물량의 영향이 있는 호계·비산동, 성남 중원구(-0.08%→-0.18%)는 금광·성남동, 남양주시(-0.05%→-0.15%)는 퇴계원·진접읍 중심으로 하락했다.
인천(-0.01%→-0.01%)은 교통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중구(-0.03%→0.05%)와 연수구(-0.01%→0.01%)가 상승 전환했다.
서울 전세시장(0.07%→0.07%)은 매매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매수대기자가 전세세시장으로 넘어오면서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역세권·신축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에서 상승거래가 이뤄지는 추세다.
성북구(0.05%→0.15%)는 정릉·길음동 준신축 대단지, 노원구(0.13%→0.15%)는 중계·공릉동 중소형 규모, 은평구(0.13%→0.15%)는 불광·응암동 역세권 단지, 용산구(0.12%→0.14%)는 이촌·산천동 주요단지, 서초구(0.08%→0.10%)는 잠원·반포동 주요단지 위주로 올랐다. 입주 단지가 많은 강동구(-0.04%→-0.09%)에서는 하락 폭이 확대됐다.
[서울=뉴시스]
마포·송파·광진·동작 등 위주 상승세
"선호단지 급매 소진 후 매수문의 증가"
ⓒ뉴시스서울 아파트 값이 18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마포, 송파 등 인기지역으로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면서 주택 시장에 온기가 도는 모습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이 0.04% 하락해 전주(-0.03%) 대비 낙폭이 커졌다. 수도권(-0.02%→-0.03%), 지방(-0.04%→-0.05%)은 하락 폭이 확대했지만 서울(0.00%→0.01%)만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11월20일(0.03%) 이후 18주 만이다.
서울에서는 마포구(0.00%→0.12%)가 아현·대흥동 위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 송파구(0.04%→0.05%)는 잠실·가락·방이동 주요단지, 광진구(0.00%→0.04%)는 구의동 주요단지, 동작구(0.05%→0.04%)는 동작·사당·상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여전히 하락세에 머무른 지역도 있다. 도봉구(-0.04%→-0.04%)는 쌍문·방학동 구축, 서대문구(0.02%→-0.03%)는 남가좌·북아현동 대단지, 관악구(-0.05%→-0.03%)는 봉천·신림동 중심으로 하락했다. 강동구(0.02%→-0.02%)는 강일·암사동 위주로 하락거래가 발생하며 내렸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거래희망가격 격차가 해소되지 않아 관망세가 이어지고 지역·단지별 상승·하락이 혼재돼 나타나고 있다”며 “일부 선호단지 위주로 급매가 소진된 뒤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경기(-0.03%→-0.06%)에서는 고양 덕양구(0.12%→0.11%)가 도내·행신동 위주로, 여주시(0.15%→0.10%)는 현암·홍문동, 용인 처인구(0.09%→0.09%)는 포곡·남사읍 위주로 올랐지만 전체적으로는 하락의 골이 깊어졌다. 파주시(-0.04%→-0.24%)가 조리읍·야당동 구축, 안양 동안구(-0.18%→-0.23%)는 입주물량의 영향이 있는 호계·비산동, 성남 중원구(-0.08%→-0.18%)는 금광·성남동, 남양주시(-0.05%→-0.15%)는 퇴계원·진접읍 중심으로 하락했다.
인천(-0.01%→-0.01%)은 교통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중구(-0.03%→0.05%)와 연수구(-0.01%→0.01%)가 상승 전환했다.
서울 전세시장(0.07%→0.07%)은 매매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매수대기자가 전세세시장으로 넘어오면서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역세권·신축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에서 상승거래가 이뤄지는 추세다.
성북구(0.05%→0.15%)는 정릉·길음동 준신축 대단지, 노원구(0.13%→0.15%)는 중계·공릉동 중소형 규모, 은평구(0.13%→0.15%)는 불광·응암동 역세권 단지, 용산구(0.12%→0.14%)는 이촌·산천동 주요단지, 서초구(0.08%→0.10%)는 잠원·반포동 주요단지 위주로 올랐다. 입주 단지가 많은 강동구(-0.04%→-0.09%)에서는 하락 폭이 확대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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