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원룸 월세 ‘1호선 45만원’ 가장 싸다
뉴스1
입력 2023-09-26 08:22 수정 2023-09-26 10:37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 승강장이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7.30. 뉴스1서울 지하철 역세권 연립다세대 매물 중 평균 월세가 가장 낮은 지역은 1호선 인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1호선 주변 원룸 평균 시세는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월세 45만원, 2룸 이상은 72만원으로 전체 평형 모두에서 임대료가 가장 저렴했다.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올해 8월 다방에 등록된 서울 지하철 1~9호선 역세권(반경 750m 이내) 연립다세대 매물 1만2772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룸은 전용면적 33㎡ 이하, 2룸 이상은 전용 33㎡ 초과 66㎡ 이하다.
원룸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8호선(61만원) 인근으로, 1호선 인근 평균과 16만원 차이를 보였다. 이어 9호선 인근 60만원, 2호선 인근 58만원, 5호선 인근 54만원, 7호선 인근 53만원, 3호선 인근 52만원, 6호선 인근 51만원, 4호선 인근 47만원 순이다.
2룸 이상의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역세권은 3호선(130만원) 인근으로, 최저와 58만원 차이가 났다. 이어 지하철 9호선 인근 118만원, 8호선 인근 112만원, 7호선 인근 101만원, 2호선 인근 98만원, 5호선 인근 97만원, 6호선 인근 85만원, 4호선 인근 78만원 순이다.
다방 관계자는 “투·스리룸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3호선은 가장 낮은 1호선보다 평균 월세가 80.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같은 서울 역세권 매물이어도 지하철 호선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