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자산 안 따지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5000채 공급
오승준 기자
입력 2025-04-30 14:35 수정 2025-04-30 14:37
서울 시내 빌라 밀집지역의 모습. 2025.4.1 뉴스1비(非) 아파트에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5000채가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다.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직접 거주하고싶은 주택을 구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맺은 후 이를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안전한 집인지 확인하고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보증금을 떼일 우려가 낮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세 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기준이 없고,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연 1, 2% 수준의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신생아 및 다자녀가구, 예비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그 외 무주택자 순으로 입주 우선권을 가진다. 수도권에 2721채, 비수도권 2279채가 공급된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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