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클라시아’, 오늘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동 508-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현재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무순위(사전)접수와 24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은 마감된 상태이며 오늘(27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전체 2,029세대 규모로 이루어졌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 미아사거리역과 인접해 있으며 교통환경이 우수해 종로, 광화문 등 중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내부순환도로, 동,북부간선도로를 통한 도심 이동이 편리하며 연내 착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될 경우 강남과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강북횡단선, 지하철 4호선 급행화 추진 등 여러 가지 교통 호재가 예정되어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4,400평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초·중·고등학교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것은 물론 숭곡초, 영훈국제중학교, 계성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등 학교가 인접해있어 탁월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있고 금년 준공 예정인 길음동 문화 복합미디어 센터를 통해 헬스장, 수영장,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특장점이라 하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특화 상품을 빼놓을 수 없다. 가정 내 나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캐슬홈가든’, ‘빌트인 와인 냉장고’, 더 넓고 쾌적한 욕실 ‘드림배스룸’ 등 세대별 맞춤 인테리어가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 여기에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기본 제공하고 안방마다 LED 메이크업 조명이 적용된 ‘캐슬스마트화장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캐슬 클라시아 주변에 금년 2월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센터피스’와 함께 길음역~미아사거리역 일대가 5,000세대에 달하는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신월곡 1구역’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서울 강북의 대표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캐슬 클라시아 무순위(사전)접수는 2만9209건으로 아파트투유(APT2you) 역대 최다 접수, 특별공급 청약은 2,076건이 접수되며 서울시 민간분양 올해 최다 접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오늘(27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가 아파트투유(APT2you) 사이트 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오는 2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예정되어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일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940-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