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춘향제’ 후원… 티볼리 부상 제공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5-09 10:06 수정 2019-05-09 10:09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19/05/09/95443297.1.jpg)
쌍용자동차는 전통예술축제 ‘춘향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89회째를 맞은 춘향제는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광한춘몽을 주제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2년 연속(86~87회) ‘전통예술분야’ 전국 1위에 선정된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다.
가장 한국적인 미(美)를 겨루는 ‘전국춘향선발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보유한 춘향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광한루에서 진행된 본선에서는 32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펼친 결과 황보름별씨(21세, 경북 경산)가 춘향 진(眞)의 영예를 안았고, 티볼리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쌍용차는 함평나비축제와 화천산천어축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 후원을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미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신성우 “날 위해서 쓰는 돈 없어” 짠돌이 일상 공개
- “헌혈은 나와의 약속”…빈혈에도 피 나누는 사람들
- 배달 치킨 먹으려다가 깜짝…“똥파리가 같이 튀겨졌어요”
- ‘말벌 개체 증가’ 쏘임 사고 잇따라…올해 광주·전남 13건
- “칭챙총”…박명수, 인도여행 중 인종차별 당했다
- ‘콧수염 기른 69세 김구’ 사진 첫 공개
-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춤추며 북한 놀린 방글라 유튜버
- 폐차장서 번호판 ‘슬쩍’…중고 외제차에 붙여 판매한 불법체류자들
- 유치원 앞 “담배 연기 싫어요” 바닥엔 꽁초 가득…타버린 ‘동심’
- 강남 한복판에 “벗고 노는 셔츠룸” “여대생 250명 출근”
- 포스코, 탄소 없이 수소로 쇳물 만드는 ‘꿈의 기술’ 이룬다
- 한은 “위폐 사용처 확대·SNS 등 유통 경로 다양화에 주의”
- K웹툰, 글로벌 흥행 업고 ‘몸값 3.7조’ 기업 탄생… 美나스닥 상장
- 4월 출생아수 19개월만에 ‘반짝’ 반등
- “K뷰티를 세계 무대로” 아마존의 특급 모시기
- 유럽-中에 밀린 K풍력발전, 국산 터빈 ‘반의 반토막’
- [단독]전용기도 매물로 내놓는 SK, 자회사 지분 팔고 고삐 조여
- 자영업 취약 대출자 연체율 10% 넘어… PF 부실도 눈덩이
- 기업 실적 부진에 국세 9.1조 덜 걷혔다…세수결손 조기경보
- “印尼 은행 계좌 없는 1.7억명이 잠재고객… 문화차이 딛고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