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 출범… 7개월간 160대 출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5-09 09:57 수정 2019-05-09 10:02

현대자동차가 아마추어 선수와 일반인 모두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벨로스터 N컵’과 기존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를 결합해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를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 이름은 ‘현대 N 페스티벌’로 정했다.
현대차는 두 대회를 통합 운영해 대회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현대차 보유 고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가 선수들과 모터스포츠 팬 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03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현대 N 페스티벌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는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와 기아 모닝 레이스가 펼쳐진다.
현대 N 페스티벌은 오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및 인제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개최되며 총 8라운드의 레이스에 약 160여 대의 차량이 출전한다.

특히 6월 8~9일 영암에서 열리는 2라운드 아반떼컵은 내구 레이스로 진행돼 참가 선수들이 지구력을 겨루고 차량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저렴한 튜닝 비용 ▲용이한 수리 ▲안전규정 준수라는 3가지 원칙 아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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