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치 높은 재개발·재건축 지역 상가 ‘미르메디타워’, 12일 홍보관 오픈

동아경제

입력 2019-03-11 11:00 수정 2019-03-11 11:0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대구 수성시장역 미르메디타워 투시도

2만여 세대 배후수요에 1만여 세대 재개발·재건축 수요까지

일반적으로 상가시장에서는 새로운 도로망 확충이나 기업・공장 유치 등의 개발호재를 반드시 확인하라는 말이 있다. 이러한 개발호재는 접근성을 높이고 인구를 유입시킴으로써 소비를 유발하고 임대수요를 풍부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풍부한 수요는 곧 상가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져 상가의 미래가치를 증대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해야할 호재는 바로 주변에 대단위 재개발・재건축이 예정된 경우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인구유입, 즉 수요를 늘리는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요인이 된다. 서울지역에서도 홍제동, 노량진 등에서 재개발, 재건축 날개를 달고 가치가 급상승하는 상가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인근에 대단위 재개발・재건축 비전을 품고 있는 메디컬 테마상가 수성시장역 미르메디타워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성시장역 미르메디타워는 이미 착공에 들어간 수성효성해링턴플레이스, 수성범어에일린의뜰, 수성골드클래스 등을 포함해 주변 수성동, 범어동, 중동, 황금동 일대 약 1만여 세대에 이르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대규모의 추가 배후수요를 거느리게 된다.

게다가 수성시장역 미르메디타워 주변에는 이미 롯데캐슬·코오롱하늘채·수성아이위시타워 등 수성동·범어동·황금동 등의 2만여 가구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다 수성시장·명덕로 일대 의료·상업·문화시설 이용객 등 수성구의 구매력 높은 유동인구도 자연스럽게 흡수 가능하다.

3호선 수성시장역 2번출구에서 도보1분 초역세권 프리미엄도 주목할 만하다. 역세권 상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가 풍부해 기존의 배후수요와 함께 폭넓은 수요층을 담보할 수 있다. 임차인 확보도 유리해 공실률이 적다.

지하 2층~지상 13층 스케일로 랜드마크의 가치까지 더한다. 지하층은 주차장이며 지상은 의료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어우러져 있다.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자주식 30대, 기계식 62대 등 약 100대로 풍부하고 편리한 주차시스템을 자랑하고 병원용 20인승, 장애인겸용 17인승, 비상용 13인승 등 3대의 엘리베이터 운영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지역은 향후 해당 지역의 미래가치를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상가시장에서는 인구를 유입시켜 수요를 풍부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수익률 상승과 시세차익을 모두 기대할 수 있게 만든다”고 말했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에 위치한 홍보관은 오는 12일 정식오픈 예정이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