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제이브이엠, 작년 매출 2.4% 감소…수출 부진 영향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29 20:01 수정 2019-01-29 20:05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1036억 원으로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33억 원으로 29.1% 줄었다. 이 업체는 의약품 자동 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제이브이엠에 따르면 작년 3분기까지 수출이 부진해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다만 4분기부터 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향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수출 실적은 16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5%, 3분기와 비교해 40.8% 성장한 수치다.
또한 작년 매출의 7.8%에 해당하는 80억5600만 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고 제이브이엠 측은 전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북미 LTC(long term care) 시장 영업 확대와 유럽지역 재정비, 중국 대리점 관계 정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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