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코나·싼타페, 美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출연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7-04 09:51 수정 2018-07-04 09:59
현대자동차 벨로스터·코나·싼타페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Ant-Man and the Wasp)’ 등장한다.
현대차는 ‘마블(MARVEL)’과 파트너십을 맺고 앤트맨과 와스프 영화 촬영을 위해 벨로스터와 싼타페, 코나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크린 속에 뛰어든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 등은 영화 주요 장면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보라색 랩핑과 화려한 노란색 불꽃 장식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영화 배경인 샌프란시스코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골목을 질주하며 현란한 도심 추격신을 펼친다. 특히 사물의 크기를 변형시키는 능력으로 벨로스터 앤트맨카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 적들을 따돌리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준다.
코나와 싼타페도 영화 속에서 주요 인물들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5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앤트맨과 와스프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 현대차는 실제 촬영에 사용된 벨로스터 앤트맨카와 양산 모델을 함께 전시한 바 있다. 해 행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영화 장면을 활용해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의 광고와 메이킹 필름을 제작했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영상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부모님 부양만도 벅찬데 아이 어떻게”…결혼·출산 주저하는 3040
- “수입김 한시적 관세 면제”…김값 안정화 위해 ‘할당관세’ 적용
- “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어디 없나요”…강북 중소형도 9억원 훌쩍
- ‘재건축 불패’는 옛말… 현금청산가 밑도는 거래도
- 쿠팡, ‘알-테-쉬’ 공세 맞대응 부담… 영업익 62.5% 줄어
- 韓 낮은 약값에… 글로벌 제약사들, ‘韓 패싱’ 中-日부터 신약 출시
- 동남아에 눈돌리는 반도체 기업들 “韓-대만 의존 탈피”
- 자영업자, 5대銀 대출연체… 1년새 37% 급증 1조 넘어
- 금리 인상에 ‘영끌’ 포기…韓 가계부채 비율 100% 아래로
- 사과·오렌지 값 올라도 물가 누르는 정부…“주스 판매 중단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