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LPI 시동꺼짐… 아우디 A6 에어백 결함 리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5-18 09:47 수정 2017-05-18 10:02

국내에서 판매된 국산 및 수입차 2만여 대가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판매한 차량 2만3754대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그랜드 스타렉스(TQ) 왜건 승합자동차 1만5333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시동꺼짐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쏘나타(LF LPI엔진 사양) 1949대와 그랜저(IG LPI엔진사양) 993대의 경우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작불량으로 시동이 꺼질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 차주들은 오는 19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아우디 A6 등 24개 차종 5746대도 리콜된다. 이들 차량의 에어백은 일본 다카타 제품으로, 펼쳐질 때 과도한 폭발력으로 발생한 금속파편이 운전자를 다치게 할 우려가 있다.
이번 에어백 리콜은 임시조치다. 현재 장착된 에어백 인플레이터(팽창장치)와 동일한 새제품으로 임시로 교환했다가 앞으로 개선제품이 공급되면 다시 바꿔야한다.
한불모터스 판매한 푸조 2008 1.6 Blue-HDi 등 2개 차종 승용차 8대는 변속제어장치의 제작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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