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논란, 이윤정 PD에 원작자 순끼 “제작 동안 연락 한 통 없어…”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6 15:45 수정 2016-02-26 15:48
치인트 논란, 이윤정 PD에 원작자 순끼 “제작 동안 연락 한 통 없어…”
치즈인더트랩 원작자 순끼가 드라마와 관련된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 순끼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드라마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해명과 함께 입장을 밝혔다.
치인트 논란. 사진= 순끼 블로그 캡처순끼는 드라마 협의에 대해 “드라마와 관련해 어지간하면 언급하지 않으려 했으나 아무래도 여지가 있는 기사가 많아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체가 다른 만큼 원작과 전혀 다른 느낌의 드라마 제작을 희망했는데, 기사는 ‘원작 충실’ 이라고 나왔다”며 “제작되는 동안 연락 한 통 없었고 어떤 내용으로 제작되는지 알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가 원하는 결말은 내 작품에서 다뤄질 테니 원작과 다른 엔딩을 요구했는데 엔딩 내용은 물론 연출마저 흡사했다”며 “드라마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난 정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25일 tvN 측 관계자는 “‘치인트’ 제작진 측이 원작자인 순끼 작가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며 “순끼 작가가 블로그에 올린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관련 입장을 밝히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