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선거서 회장 당선… 3월말부터 임기 시작
동아경제
입력 2016-01-12 15:00 수정 2016-01-12 15:02
사진=김병원 전 농협양곡 사장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선거서 회장 당선… 3월말부터 임기 시작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오늘(1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치러졌다.
이성희 후보(67.전 낙생농협 조합장)와 김병원 후보(63.전 남평농업 조합장)를 포함한 6명이 후보로 나온 가운데, 1차 투표에서 이성희 후보가 10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체 290표 가운데 과반수 득표를 하지 못해, 2위를 차지한 김병원 후보(91표)와 2차 투표가 다시 치러졌다.
이에 최종적으로 김병원 전 농협양곡 대표가 163표를 얻어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전남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 3선을 지냈으며 첫 호남출신 민선 회장이다.
새로 선출되는 농협중앙회장은 2015년 농협중앙회 결산총회가 끝나는 3월말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새 회장은 농협 사업구조개편 마무리, 일선조합 지원 강화, 비리 근절을 위한 조직 투명성 강화 등 농협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는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