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 일산전시장 문 열어 북부권 시장 공략
동아경제
입력 2012-07-06 10:43 수정 2012-07-06 10:49
스바루코리아가 경기도 일산에 5번째 전시장과 공식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일산전시장은 총 면적 264m²(약 80평) 규모로 스바루 공식 딜러인 제이에이치 오토모티브(JH Automotive)가 운영하게 된다.
스바루코리아는 이번 일산전시장을 통해 경기 북부 지역 영업력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수도권 수입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전시장은 총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전용 공간과 간단한 정비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퀵샵’이 들어선다. 그밖에 고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내방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우수한 스바루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 전시장의 내방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일산지역 고객들도 자신감 넘치는 스바루 차량의 주행 성능을 가까이서 경험해 보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수입차 격전지 일산에서 스바루의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전국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판매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바루코리아는 국내 출시 이후 이번 일산전시장을 비롯해 강남, 용산, 부산, 분당 등 주요 도시에 총 5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1개의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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