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평형도 3.3㎡당 2억 시대…래미안 원베일리 70억에 팔렸다

이축복 기자

입력 2025-03-26 11:26 수정 2025-03-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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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단지 인구 모습. 뉴시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국민평형’(전용면적 84㎡)이 3.3㎡당 2억 원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국민평형 3.3㎡당 가격이 2억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12층 매물이 3일 70억 원에 거래됐다. 전용면적 84㎡는 옛 34평형으로 3.3㎡당 약 2억590만 원에 거래된 것. 지난해 11월 같은 평형이 60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개월 만에 10억 원 넘게 올랐다. 이번 거래는 서초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이뤄졌다.

이 단지에서는 앞서 지난해 12월 전용면적 133㎡(옛 53평형)가 106억 원에 거래되며 3.3㎡당 2억 원 넘는 가격(약 2억400만 원)에 팔렸다. 해당 단지는 한강변에 위치한 신축 단지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매물은 단지 내에서도 가격이 높다.


전셋값도 신고가를 썼다. 이 단지 전용면적 84㎡ 4층 전세 매물은 이달 23억 원에 새 입주자를 찾았다. 이 단지 같은 평형 기준 역대 가장 비싼 가격이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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