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펜트하우스 타입 무순위 청약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22 16:26 수정 2024-04-22 16:33

대우건설이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일부 잔여 펜트하우스 타입 세대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 분은 타입별로 △122㎡A 2세대 △122㎡B 2세대로 평택 화양지구 유일의 펜트하우스 타입이다. 이미 펜트하우스 8세대 중 4세대는 계약이 체결됐다. 최상층으로 조망과 채광이 탁월하고 평면 구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청약 접수는 22일과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라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청약홈을 통한 무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기존 분양조건이 적용되지만 이 외 기타 전용 74㎡, 84㎡ 타입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1차 계약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추고 전체 계약금도 10%에서 5%로 줄여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한편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규모를 자랑하며 향후 개발 완료시 2만여 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올해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인근에 올해 개통 예정으로 이곳과 평택역을 연결하는 평택선도 현재 공사 중이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평택항과 가까워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포승2일반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화양지구의 가장 앞자리로서 확 트인 조망권을 자랑하며 초등학교를 비롯해 각종 생활 인프라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평택 푸르지오의 센터파인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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