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완판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12 11:49 수정 2024-04-12 11:49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24/04/12/124448321.2.jpg)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분양 돌입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이 단지는 총 472세대 중 17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왔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지난 일반공급 청약에서 12.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분양 성공은 한화포레나 브랜드의 이미지와 함께, 좋은 주거 환경과 교육 환경,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한 것이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이 일대에 교통환경이 개선된 것도 완판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부근에는 지하철 4호선과 수인중앙선 중앙역이 자리잡고 있지만 곧 신안산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구매 시 주택담보대출(LTV)를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대출 규제도 비교적 자유로워 자금부담이 적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가 허용된다는 점도 흥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이렇게 먹으면 남들 10년 늙을 때 2.5년 늙는다…핵심은 ‘밥’”
- 최재영 “김건희 여사에게 전혀 안 미안해…나도 고통스러웠다”
- 최화정 “첫사랑 남친, 청와대 앞집 살아…그 집 가면 검문받았다”
- “내가 대신 찔렸어야 했냐”…칼부림 현장서 도망간 경찰 항변
- 우리집 변기에 불법카메라가…경찰 수사했지만 미제로 남아
- 美서 ‘북한 인권’ 알린 유지태…“가장 어두운 곳에 손 내밀어 달라”
- 박나래 이태원 단독주택 70억…3년만에 ‘15억’ 올랐다
- 살아있는 뱀 104마리 바지에 숨긴 여행객…中, 밀수 적발
- 송중기,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첫째 출산 이후 1년 만
- 계속되는 바이든 말실수…“난 최초의 흑인 여성이라 자랑스러워”
- 중견·중소기업계 “정부 세법개정안 환영, 숨통 트일 것”
- 자녀 1인당 상속세 공제 5000만원→5억 늘린다
- 법정 전월세전환율, 월세→전세 땐 적용 안돼[부동산 빨간펜]
- ‘실패하면 구축, 성공하면 신축’… 재건축 선도지구 현수막 홍보전
-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2500만명… 등록인구의 5배 수준
- 상속세 자녀공제 5천만→5억으로… 최고세율도 10%p 내린다
- HBM 날개 단 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익 6년만에 5조대
- 내년부터 단기 알바생 늘린 소상공인에게도 인건비 보전해준다
- 직장인들 쉬려고 ‘이곳’ 으로…年 최대 104시간 머문다
- LS-대한전선 ‘기술탈취’ 분쟁… “공장설계는 기밀”vs“핵심기술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