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역세권 개발 사업 등 풍부한 개발 호재
유지영 기자
입력 2023-09-22 03:00 수정 2023-09-22 03:00
더샵 소양스타리버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강원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 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일대가 행정·교육·금융·상업 중심 특화 지구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춘천시가 발표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소양동이 포함된 원도심 생활권은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춘천역세권 개발 사업도 계획돼 있다. 근화동 일대에 추진하는 춘천역세권 개발 사업은 주거·상업·업무 시설과 함께 R&D 시설 등 첨단 지식산업 도시를 지원하는 복합 기능의 미래형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역 복합 환승센터까지 계획하고 있어 춘천역세권의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 나들목, 중앙고속도로 춘천 나들목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경춘선 춘천역을 통해 용산,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도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2022년 10월 착공했으며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이용 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북한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 시설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강원도청, 춘천시청과 같은 행정 시설이 가깝고 다양한 쇼핑 시설과 은행 등이 밀집한 춘천 명동거리가 차로 5분 거리다. 강원대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의료기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강원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 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일대가 행정·교육·금융·상업 중심 특화 지구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춘천시가 발표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소양동이 포함된 원도심 생활권은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춘천역세권 개발 사업도 계획돼 있다. 근화동 일대에 추진하는 춘천역세권 개발 사업은 주거·상업·업무 시설과 함께 R&D 시설 등 첨단 지식산업 도시를 지원하는 복합 기능의 미래형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역 복합 환승센터까지 계획하고 있어 춘천역세권의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 나들목, 중앙고속도로 춘천 나들목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경춘선 춘천역을 통해 용산,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도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2022년 10월 착공했으며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이용 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북한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 시설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강원도청, 춘천시청과 같은 행정 시설이 가깝고 다양한 쇼핑 시설과 은행 등이 밀집한 춘천 명동거리가 차로 5분 거리다. 강원대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 의료기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
비즈N 탑기사
- 위안부 피해자 손배 2심 승소…日언론들 신속 타전
- 美 북부 지역까지 위협하는 캐나다 야생 멧돼지…“퇴치 어려워”
- 부산도 옮았다…빈대 공포에 “코로나 때처럼 외출 자제”
- 꿀벌이 돌아온다…아까시꿀 생산량 평년比 51% ↑
- 식중독균 살모넬라 검출 ‘눈꽃치즈 불닭’…판매중단·회수
- 김동연 “김포 서울 편입은 국토 갈라치기…총선 전략이면 자충수”
- 경찰, 대학가 ‘마약 광고 전단’ 살포 40대 구속 송치
- “결혼 왜 못하니?” 전처 이혜영 영상편지에…이상민 ‘답장’ 진땀
- 이동국 “내 이름 사칭해 투자 유도한 유튜브 제작자 잠적”
- 장서희 “이상형? 외모 보고 만나면 고생길…결혼 생각은 늘 있다”
- ㈜유알지 스파 브랜드 ‘샹프리’ 전희형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 “연말 빛 축제, 서울에서 즐기세요”
- “66세 노인 셋 중 한 명은 5개 이상 약물 90일 넘게 복용”
- 호텔 뷔페, 1인당 20만원 시대
- [단독]공공 2만채 짓겠다더니… 3년 넘게 착공물량 ‘0’
- 올해 종부세 고지서 발송… 대상자 50만 넘게 줄어 80만명 밑돌듯
- 12월 아파트 입주물량, 2014년 이래 최저…서울은 ‘0’
- 싹둑 잘린 원전예산 82%가 중소-중견기업 ‘생명줄’
- 늙게 만드는 ‘중간 노화 세포’ 찾았다 “자극 시, 젊어질 수 있어”
- 건강검진… 퇴직하면 가장 아쉬운 직장 복지[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