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6가구 대단지 고정 수요 확보

김신아 기자

입력 2023-09-22 03:00 수정 2023-09-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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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서희스타힐스 4단지 내 상가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나 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상가는 안정적 수익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촉각이 집중되는 곳이다. 최근 주목받는 곳은 화성시 남양뉴타운 일대다. 남양뉴타운 일대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마도·송도·북양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가까워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남양뉴타운 동쪽에는 서해안고속도로(비봉 나들목), 서쪽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송산마도 나들목) 및 고속화국도 38호선이 인접하고 국도 77호선이 남북으로 위치해 서울, 안산, 평택 등으로 접근성이 좋다. 이런 남양뉴타운 내 2023년 10월 입주를 앞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상가는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공동주택 총 1846가구 대단지 안에 조성될 예정으로 풍부한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단지인 데 반해 1·2단지 내 상가는 총 2개 동, 22실만으로 구성돼 세대당 점포 비율이 약 1.2%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탁월하고 상가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1846가구(입주민 약 6000명)의 대규모 입주민 수요를 독점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 현대차 남양연구소, 국토정보공사 등 남양읍 소재 법인 2000개 이상이 있어 소득 수준이 높고 구매력이 왕성한 30∼50대 소비층을 흡수할 수 있다.

서희스타힐스4차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에 연락 후 방문하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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