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총 3546가구 공급
뉴스1
입력 2023-09-20 11:05 수정 2023-09-20 11:05

국토교통부는 이달 21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3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388가구 △신혼부부 2158가구 등 총 3546가구다. 신청 이후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이르면 10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신혼부부Ⅰ유형(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의 30~40% 수준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음) 1232가구 △신혼부부Ⅱ유형(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의 60~80% 수준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음) 926가구 등으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추가적인 자격요건을 갖춘 일반 혼인가구도 일부 유형(신혼부부Ⅱ)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388가구)·신혼부부(1728가구)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모집 정보는 이달 21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에서 모집하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502가구)에 대한 모집 정보는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위안부 피해자 손배 2심 승소…日언론들 신속 타전
- 美 북부 지역까지 위협하는 캐나다 야생 멧돼지…“퇴치 어려워”
- 부산도 옮았다…빈대 공포에 “코로나 때처럼 외출 자제”
- 꿀벌이 돌아온다…아까시꿀 생산량 평년比 51% ↑
- 식중독균 살모넬라 검출 ‘눈꽃치즈 불닭’…판매중단·회수
- 김동연 “김포 서울 편입은 국토 갈라치기…총선 전략이면 자충수”
- 경찰, 대학가 ‘마약 광고 전단’ 살포 40대 구속 송치
- “결혼 왜 못하니?” 전처 이혜영 영상편지에…이상민 ‘답장’ 진땀
- 이동국 “내 이름 사칭해 투자 유도한 유튜브 제작자 잠적”
- 장서희 “이상형? 외모 보고 만나면 고생길…결혼 생각은 늘 있다”
- “밥값·집값 버거워서” 독립 포기, 부모님 집으로…늘어나는 ‘리터루족’
- “연말 빛 축제, 서울에서 즐기세요”
- ‘생숙’ 소유자들 벌금 피하기 편법… 숙박 협동조합 설립 나서
- 한동훈 “전세사기 저지르면 20년은 감옥 가게 될 것”
- ‘신생아 특공’ 연간 7만채 공급… 맞벌이 소득 기준도 완화
- 전국 ‘악성 미분양’ 1만가구 넘었다…한 달 새 7.5% 늘어
- 실시간 여행지 정보 플랫폼 ‘메타라이브’, 겨울 필수 여행지 인증샷 이벤트 진행
- 올해 서울 빌라 월세 거래량 5만 건 넘어…역대 최다
- 전국 미분양 10개월 만에 6만채 밑으로… “시장 침체에 분양 자체 줄어”
- 한국인, 27세부터 ‘흑자 인생’… 43세 정점 찍고 61세 적자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