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에 직장-교통 다 잡은 아파트

최동수 기자

입력 2023-09-19 03:00 수정 2023-09-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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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자이 더 리체’ 10월 분양 나서
단지 앞 광역버스 서울 송파로 연결



GS건설이 경기 이천시에 짓는 ‘이천자이 더 리체’(조감도)가 10월 분양에 나선다. 단지 바로 앞 정류장에서 서울 송파구로 가는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단지는 7개 동(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4㎡ 433채, 101㎡ 35채, 120㎡ 90채 등 총 558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서울 송파구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나들목(IC), 영동고속도로 이천 나들목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SK하이닉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팔도 등 기업이 있어 직주 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고, 단지 바로 앞에는 약 8300㎡ 규모의 어린이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구당 약 1.6대 주차 공간이 배정되고, 전체 35% 이상을 확장형 주차 공간으로 조성한다. 개별 가구 창고도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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