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분양일정 돌입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9-14 14:16 수정 2023-09-14 17:23

대우건설은 부산에서 최초로 고급 브랜드인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일반분양분 타입별 세대수는 ▲59㎡A 38세대 ▲59㎡B 94세대 ▲59㎡C 77세대 ▲84㎡B 48세대 ▲100㎡A 17세대 ▲100㎡B 58세대 ▲114㎡A 10세대 ▲114㎡B 49세대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12월 입주를 시작해 일반분양자의 경우 2024년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3월부터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은 없고 3.3㎡당 평균분양가는 3270만 원이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다. 앞서 2017년부터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적용됐고 이외 지역은 과천이 유일하다. 최고급 브랜드가 적용된 만큼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한 모던리조트 등 조경 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 외벽 특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역,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남천동 학원가 등이 있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0월 12~14일 3일간 실시한다. 부산에 거주하거나 울산 및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소월 ‘진달래꽃’ 초판본 1.65억원…근현대문학 서적 경매 최고가
- “편의점이 휴게소냐”…신발 벗고 1시간 있다가 가져온 ‘닭뼈’ 버리고 간 男
- “자식 아니어도 후계자 가능”…세계 최고부자 루이비통 회장 발언 화제
- 코카인이 석유 제치고 콜롬비아 수출품 1위 등극 ‘오명’
- 지하철 선로로 빠진 내 휴대폰, 당황하지 말고…“위치 기억해 신고”
- 1.5㎞ 걸어 간 자폐 가출인…CCTV 관제센터 덕에 무사 귀가
- 포도주가 강처럼 흘러…포르투갈 양조장 탱크 터져
- 퇴근 후 운동하던 경찰들, 쓰러진 시민 구했다 “남편 잃을 뻔…감사”
- 잠 못 이루게 하는 ‘슈퍼 블루문’?…과학적 근거 있을까
- 5000원에 구매한 그림이 3억?…로또 맞은 골동품 애호가
- “추석에 한탕” 양심불량 선물용품 딱 걸렸다…76곳 적발
- 서울 반지하가구, 지상층 이주 시 최대 1440만원 받는다
- MZ, 추석 귀성 대신 “해외여행” “단기알바”
- “AI규범 잡는자, 디지털시대 승자” 각국 新패권경쟁
- 올가을엔 낙조 맛집 ‘오이도’로 가볼까
- 정부, 3기 신도시 공급 앞당긴다…추석 전 대책 발표 전망
- “형광등 교체도 집주인이?”… 전셋집 수리, 누가 해야 하나[부동산 빨간펜]
- 배-참조기 값 32% 뛰고, 소고기 16% 내려
- ‘황금연휴’ 앞두고 빠른배송 수요 급증… 에이블리 “‘샥출발’ 거래액 70%↑”
- ‘꺾이지 않는 인기’… 농심 ‘먹태깡’, 600만 봉 넘게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