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분석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개최… ‘부동산 시장 진단과 대응’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6-01 16:10 수정 2023-06-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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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관에서 상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학술대회는 ‘경제불확실성, 부동산 시장의 진단과 대응’을 주제로 열리며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정책 세미나 발표에는 김광욱 한국주택금융공사 연구위원을 비롯해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연구위원, 임채욱 지에이치파트너즈 대표가 주제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이용만 한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정책 세미나 종합토론에는 김진유 경기대학교 교수와 송완영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 실장, 이상영 명지대학교 교수, 이현석 건국대학교 교수, 지규현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외에 ‘민간과 함께하는 국유재산 활용’을 주제로 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관 세션을 비롯해 LH토지주택연구원 기관 세션,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위원회 세션, 대학원생 논문발표 등도 진행된다.

신종칠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회장은 “최근 심화하고 있는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큰 우려를 낳고 있다”며 “면밀한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 학계와 공공기관, 업계의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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