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68억짜리 강남 건물 산 뒤 다 부쉈다…“새건물 증축 준비”
뉴스1
입력 2023-05-25 10:50 수정 2023-05-25 11:08
배우 이제훈이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입구에서 진행된 구찌(Gucci)의 2024 크루즈 쇼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5.16/뉴스1
배우 이제훈을 대표로 둔 매니지먼트사 컴퍼니온이 강남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부동산등기부등본과 한경닷컴에 따르면 이씨는 2021년 11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68억7000만원에 매입했다. 지난해 4월 근린생활시설로 건물 용도변경을 신청했고 한 달 후 잔금을 치뤄 현재는 새 건물을 짓고 있다.
이제훈 소유 건물이 있었던 강남 부지 모습(네이버 로드뷰 갈무리)
해당 지역은 대치동, 청담동과 함께 강남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실사용 목적의 거래가 필수다. 이 때문에 이제훈이 해당 건물을 자신의 매니지먼트사 사옥으로 이용하려 매입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이제훈은 지난 2021년 4월 주식회사 컴퍼니온을 설립했다. 현재도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원현 빌딩로드 이사는 “해당 빌딩은 현재는 멸실상태로 새 건물을 증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