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에 중대형 포함 민간임대 공급

송진호 기자

입력 2023-03-28 03:00 수정 2023-03-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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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영무예다음’ 3월 중 분양
전용면적 59~141㎡ 997채 규모



경기 안성시 당왕지구 2BL에서 민간임대 아파트 ‘안성 영무예다음’(조감도)이 3월 공급된다. 안성 영무예다음은 10개 동(지하 2층∼지상 28층) 전용면적 59∼141㎡로 총 997채 규모다. 10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며 중·대형 물량도 갖췄다.

안성 당왕지구는 개발면적이 약 120만 ㎡에 달하며 계획물량 8000채가 넘는 대형 도시개발 사업지로 안성제1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예정)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이 단지에서 국도 38호선을 통해 안성·평택 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 평택∼제천고속도로와도 가깝다.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간(구리∼안성)이 올해 개통 예정이며 평택역을 시작으로 안성시를 거쳐 부발역을 잇는 59.4㎞ 길이 철도사업인 평택∼부발선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 반경 500m 내 안성여고, 비룡초, 중학교가 있다. 금석천 산책로, 비봉산, 근린공원과도 가깝다. 인근에 이마트, CGV,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와 키즈카페, 키즈도서관,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며 본보기집은 경기 안성시 신건지동에 마련돼 있다.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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