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주 앞둔 10년 주거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태현지 기자

입력 2023-03-24 03:00 수정 2023-03-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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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선시공 아파트로 올 가을에 입주
인천지하철 1호선 가까운 역세권, 수요자 맞춤형 주거 특화 설계



종합 부동산회사 우미건설이 대규모 택지지구인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를 공급한다.


10년 주거 가능한 선시공 아파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B9블록에 위치한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청약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전용 면적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 동으로 전용 면적별로는 59㎡ 513채(셰어형 포함), 72㎡ 202채, 84㎡ 50채로 구성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 조건(보증금, 월세 비중 선택 가능)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선시공 아파트로 올해 9월 바로 입주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가 가능하다. 또한 우미건설은 다양한 편의 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로 202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최우수 단지’로 인증받았다.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서 누리는 생활 편의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의 자족형 복합도시로 약 1110만㎡ 규모의 부지에서 주거, 문화, 상업, 업무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마지막 2기 신도시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교통, 생활 편의 시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7만5000가구(약 18만 명)를 수용할 계획이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 역(공사 중)이 예정돼 있고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인천아람초등학교와 국공립 유치원(예정 부지)이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을 갖췄으며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에는 계양천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 공간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운동 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게 된다.

본보기집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14-1에 위치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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