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벚꽃이 흩날리는 일본서 라운딩 해볼까

조선희 기자

입력 2023-02-03 03:00 수정 2023-02-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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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케이골프


해외골프 여행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일본 명문 골프장 평생회원권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18년 연속 해외골프 회원권 No.1 기업 ㈜한케이골프는 일본 명문 ‘HK 치구사 골프&리조트’를 매입·인수해 직접 운영 관리하면서 최근 평생회원권을 선보였다.

일본 효고현 오카야마의 시소시에 위치해 있으며, 18홀에 파72, 전장 6950야드, 108만 ㎡에 이른다. 산악지역 구릉형 코스로 해발 700m에 위치해 있어 산세가 아름답고 삼목도 시원하고 곧게 뻗어 있어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청정 환경을 자랑한다. 오카야마 지역의 하절기 평균 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유지되며 30도가 넘어가는 날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라운드하기에 매우 적합한 기후환경이다.

HK 치구사 골프&리조트는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골프장으로 최근 리조트와 코스를 리모델링했다. HK 치구사 리조트는 기복이 있는 도전적 코스와 다이내믹한 산악 구릉형의 코스로 언듈레이션도 개성 넘치고 그린 난도도 다양해 샷 하나하나를 전략적으로 짜며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풍경을 만끽하며 라운딩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된다. 오카야마 공항에서는 1시간 40분,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는 2시간 40분, 이타미 공항(오사카 국제공항)에서는 2시간이 소요된다.

산장 숙소는 ‘별과 숲의 숙소’라는 애칭답게 산중의 고요함과 함께 맑은 밤하늘 아래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일본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일본식 분위기와 현대적 분위기가 적절하게 섞인 객실에서는 18번홀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HK 치구사 골프&리조트 평생회원권은 SILVER(기명1 무기명1), GOLD(기명1 무기명3), VIP(무기명4) 세 종류로 구분되고 하루 체류비는 기본 1인당 주중 8900엔, 주말 9900엔이다. 그린피, 카트비, 3식 숙박 및 오카야마 송영비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가성비가 매우 높다.

HK 치구사 골프&리조트 평생회원권은 출시한 지 10일 만에 1차 완판 신기록으로 마감되었다. 2차 창립 계좌까지 마감 후 현재 파격적인 조건으로 문의와 기록적인 입회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회원에게는 HK 치구사 골프&리조트 정회원 증서와 카드가 발급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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