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정해변 품은 오션뷰 아파트… 합리적 가격에 세컨드하우스 마련을

박서연 기자

입력 2023-02-03 03:00 수정 2023-02-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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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세컨드 하우스’ 수요로 한동안 주목을 받았던 강원도 오션뷰 아파트 가격이 주택 시장의 침체와 맞물리며 혼조세 양상을 띠고 있다. 그동안 흥행하던 속초 아파트 값은 뚝 떨어진 반면, 고성에서는 역대 최대 경쟁률이 나왔다. 업계는 고성이 속초 대비 60∼70%의 수준의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태영건설은 강원 고성군 아야진리 일대에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잔여 가구 분양을 진행 중이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29 층, 8개동, 전용면적 59∼215P㎡(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채로 구성됐으며 단지를 남향·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잘되도록 했고, 바다 조망 효과까지 극대화했다. 평면은 3∼4베이 판상형 구조가 대부분이어서 개방감이 우수하고 집안 곳곳에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도 적용했다. 주방은 ‘ㄱ’자형 설계를 적용해 보다 넓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아야진항과 아야진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아야진 해수욕장은 반경 400m 내에 있어 동해 바다를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고, 청정 해변을 누리는 오션라이프가 가능하다.

고성에서 보기 드문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부터 라운지카페, 멀티룸, 파티룸, 다목적실, 코인세탁실 등 여가생활을 위한 시설도 조성된다. 키즈카페,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등 자녀를 위한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눈에 띈다. 아야진길을 이용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며, 국도7호선도 접해 있어 속초까지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사업과 강릉부터 제진까지 잇는 동해북부선 철도 사업이 모두 2027년 개통될 것으로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야진의 중심생활권은 물론 우수한 교통환경을 통해 속초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어 이마트 속초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수산시장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 아야진초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자녀를 키우는 수요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호재가 확실하기 때문에 하락장이 지나고 부동산 가격 반등 시기와 맞물리면 해당 지역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세컨드하우스를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올해가 적절한 투자 시기”라고 말했다.

현재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며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분양권 전매 가능 등 혜택이 있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본보기집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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