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광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시공하는 ‘시그니처 광교’ 지식산업센터가 광교신도시 상현역과 매봉숲 인근에서 선보인다.

광교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4-1블록에 들어서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95.13m²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숙소,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지하철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상현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은 신사역 연장 개통이 2022년으로 예정돼 있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도 2023년 착공 예정이어서 미래 가치도 높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만큼 지역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조, 바이오, 정보기술(IT), 정보통신업 등 200여 개 업체 종업원 약 1500명이 근무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산업센터 전 호실에는 발코니 면적이 서비스로 제공되며 일부 호실은 최고 6m의 높은 층고 설계를 도입했다.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38 광교 우미뉴브 1층(R120호)에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